2020년 1/4분기 (1~3월)에 공부한 것들

- 순서는 내가 공부한 순서대로

- 형광펜은 특히 추천하는 책

백준 알고리즘

(오프라인 강의)

1개월 수강 후 FAIL을 외치고 도망갔다. 자료구조를 모르고 알고리즘을 공부하려 하다니.. 이제 입문딱지를 떼고 보니 아주 어리석은 생각이었다ㅋㅋ

C를 배우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순전히 나의 C에 대한 두려움으로 먼저 읽은 책. 읽어서 나쁘진 않았다. 다만, 수준에 비해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진 않았다.

열혈강의 C 언어 본색

쉽게 읽혔으나 설명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

독하게 시작하는 C 프로그래밍

국내 서적중 가장 괜찮은 C 입문책이라고 생각한다. 2회독 (연습문제까지 풀이)

초보자를 위한 C 언어 300제

TCPL과 KNK를 읽고 나니, 이 책이 C표준을 지키지는 않는다는 걸 알게됐다. 다만 직접 뭐라도 쳐보고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엉뚱하게 뒤에 파이썬과 아두이노 파트도 있다. 재밌어 보여서 나중에 한번 해볼생각이다.

Do it! 자료구조와 함께 배우는 알고리즘 입문: C 언어 편

입문 서적인 것 치고 코드가 쉬운 편은 아니었던 걸로 ㅎㅎ 그래도 참고 끝까지 따라갈 가치가 있었다. 2회독 (연습문제까지 풀이)

The C Programming Language

TCPL로 불리는 그 책이다! 순전히 두께가 더 얇다는 이유만으로 TCPL을 먼저 읽었는데, 그러면 안됐다ㅋㅋ KNK 이후에 TCPL을 읽으라고 여러곳에서 이르던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었다.

혹시 이글을 읽으실 분은 꼭 KNK -> TCPL 순서로 보시길!! 이유는 TCPL을 보는 목적이 단순 C언어 자체에 대한 학습목적이 아니라는데에 있었다.

윤성우의 열혈 자료구조

doit 자료구조/알고리즘을 2번 보고봐서 그런가, 매우 쉬웠다. doit에는 없던 ADT 정의가 나온다. 입문서로 좋다. 그래도 읽으면서 마음 한구석에 의심이 생기던 책..

C Programming A Modern Approach (King, K. N.)

KNK로 불리는 그 책이다! 이 책을 읽으니 다른 입문서를 읽는데 쓴 시간이 아주 아까워졌다. 그 시간 아껴서 이책 연습문제까지 풀 시간 만들었어야 했는데... 번역본이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하지만 현재 영어가 좀 어려우신 분이라도, 영어공부를 좀 하고 이책을 보는게, 다른 책으로 C언어 공부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