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4분기 (4~6월)에 공부한 것들

- 순서는 내가 공부한 순서대로

- 형광펜은 특히 추천하는 책

 

 

초보자를 위한 c++ 200제

C공부를 어느정도 끝내고 공부한 책이다. 초보자를 위한 C 300제에 비교했을 때 질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용도가 피아노로 비유하자면 하농ㅋㅋ인 책이기 때문에 상세하고 심도깊은 설명은 없다.

딱 언어를 처음 접했을 때 사용법을 익히는데 좋은 책

 

Accelerated C++

이 책의 저자중 한명은 C++ 표준위원회의 프로젝트 책임자이고, 또 다른 한명은 AT&T에서 C++ 컴파일러 프로젝트 책임자이다.

언어의 아버지인 비야네 스트롭스트룹만큼은 아니겠지만, C++의 표준이나 철학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알고리즘 문제를 빨리 풀고 싶어서 눈으로 1번밖에 읽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부 예제들이 괜찮아서 따라치면서 연습하는게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 프로그래머스(이하 PRG)에서 약 100문제, BOJ에서 약 200문제.

총 약 300문제를 풀었다.

랭킹은 PRG에서 115등, BOJ에서 골3 이게 뭐라고 이렇게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닼ㅋㅋ 블로그에서 기회가 될때마다 자랑하고 있다.

지금 내 실력은 "시간제한이 없다면" PRG 레벨3나 BOJ 골드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정도이다. 시간 제한이 있는 코테수준까지는 좀 남았다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시뮬레이션, 구현쪽의 연습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 발표 스터디 운영

일주일에 BOJ 15문제(필수), PRG 10문제(선택)를 푸는 스터디를 만들었다. 로드량이 세서 그런지, 다들 쟁쟁하신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현재 12주차 6명의 인원으로 운영유지중이다!

풀어온 문제 중에서 안겹치게 2문제를 골라 발표를 하고 질문을 받는다. 풀이 과정을 설명하면서 본인에게도 좋고, 해당 문제를 풀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다른사람의 코드를 보면서 배워가는게 정말 좋다.

 

알고리즘 개념 공부

필요시에 블로그와 알고리즘 문제해결 전략(종만북)을 참고했다.

나동빈님의 블로그가 제일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종만북은 전체 코드가 다 나와있는게 아니라, 해당 챕터에 관한 핵심적인 부분만 나와있어서 부분부분 참고할때 좀 어려운 점이 있다.